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오늘 9월 30일 자정, 멕시코 대통령직 공식 마감하는 AMLO는 대통령궁에서, 군인들로 구성된 국가안보군이 민간치안에 개입하는 서류에 서명을 하는 것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멕시코 국내외 인권단체들은 군인들이 공공치안활동에 개입하는 것과 관련 우려를 표명하고 있지만, 대통령 AMLO는 카르텔과 같은 조직범죄에 효과적 대처를 위하여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차기 대통령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이 지난 2월 5일 국회 제출 개혁안을 이어받아 계속하여 멕시코 개혁을 위하여 전념할 것을 AMLO 표명한 가운데, 멕시코 원주민 인권강조 개혁안 역시, 국가안보군 (Guardia Nacional_ 관련 개혁안과 함께 서명되었다.
1,100 명 상대, 9월 30일 일간경제지 El Financiero 공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통령 AMLO 지지율은 68% 되고 있다. 임기말 역대대통령등 지지율은 아래와 같다.
- Ernesto Zedillo: 69%
- Vicente Fox: 60%
- Felipe Calderon: 61%
- Enrique Pena: 30%
대통령 AMLO은 임기후, 정치계를 떠나 멕시코 남부 유적지 팔렝케 부근 농장에서 역사 관련 책집필등에 전념할 계획을 공개한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주중 매일 오전 언론간담회 참석 언론사 기자들 상대, 대통령 착용 손목시계 (USD$ 100 상당)를 상품으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하여 기증하는 행사에서, Sin Punto ni comas 언론사 기자 Julio Omar Gomez 당첨되어 전달하는 이벤트도 동시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