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24년 8월 멕시코 무역적자 USD$ 4,868 백만불로, 지난해 동월 USD$ 1,278 백만불 대비 상당한 적자폭을 보였다.
2024년 1월부터 8월말까지, 무역적자는 USD$ 10,438 백만불 (지난해 동기간 USD$ 8,428 백만불) 기록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약간 위험한 무역수지를 나타내고 있다.
2024년 8월 멕시코 수출측면에서 보았을 때, 자동차 관련 산업 부문이 USD$ 16,358.4 백만불로 다른 산업대비 많은 비중을 점유하고 있지만, 연평균 기준 3.3% 감소하고 있다.
특히, 석유 자주화 영향때문인지, 석유 수출이 계속하여 줄어들고 있고, 수입부분도 상당 수준 감소한 것으로 통계되고 있다. 현대통령 AMLO 및 차기대통령은 에너지 자립 바탕, 석유공사 및 전력청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수출국을 보았을 때, 미국과의 교역이 전체 수출대비 84.03%로 압도적 점유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자동차 및 부품들이 28.52% 통계되고 있다. 이와 같은 미국과의 교역은 장점도 있지만, 미국에 의한 경제적 종속될 수 있어서 수출 다변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될수 있다.
이와 같은 측면, 오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는 멕시코 통화에 긍부정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2024년 9월 27일 연방관보 공표 미화 1달러 당 멕시코 페소 통화 MX$ 19.6290 공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