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연방관할 공항에서 우버 (Uber), 디디 (Didi)등 차량 애플리케이션 법제화 개혁안 잠정 중지

by Maestro posted Sep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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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연방통신교통부 (SICT)는 공항에서 우버, 디디등 차량 공유 플랫폼을 통하여 일반소비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도록 하는 개혁안을 공개한 바있었다.

 

동 개혁안에 따르면, 우버, 디디등 차량운전자들이 건강 검진 및 공항 이용관련 별도 허가를 받으면, 공항에서 소비자를 탑승하도록 공개한 바 있었는데, 지난 주 금요일 13일 오후, 교통부 (SICT)와 토의 자리에서, 일반 택시 운전사들 압박으로 잠정적으로 개혁안 추진 중지를 공지하였다.

 

통계에 의하면, 멕시코 우버 Uber 에서는 올해 USD$ 2,350 백만불 상당 매출 및 40.56 백만명 이용자가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칸쿤등과 같은 관광지에서는 우버 및 디디 운전자들이 일반택시 운전사들로부터 폭력등을 당하는 등, 아직까지도 우버, 디디등 운전자들은 멕시코 여러 지역에서 일반 택시운전자들과 갈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충돌 방지차원, 일부 우버, 디디 운전자들은 소비자들에게 공항 외곽 특정지점에서 승용차를 대기할 것을 종종 주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