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타국과 전쟁등 국외보다는 상징적으로 운영되고, 근래 국내 치안에 중점하고 있는 멕시코 육군 및 해군 장관에 있어서, 차기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대통령은 9월말경 마지막으로 인선될 것으로 공공연하게 언론에 이야기한 바있었다.
그러나, 오늘 오후, 사회 관계망 X를 통하여 차기행정부에서 대통령과 함께할 육군 및 해군 장관들을 임명 공개하였다.
* 육군 (Sedena) 장관: Ricardo Trevilla Trejo
* 해군 (Marina) 장관: Raymundo Pedro Morales Angeles
이와 같이 주요 부처 장관들이 공개된 가운데, 현행정부와 동일한 여당 소속 차기 행정부는 특별한 이견없이 정권 이양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1일 공식 임기 시작 클라우디아 대통령 행정부는 주요 자치주들, 연방 국회 상하원 압도적 과반 및 사법부 개혁아래 원하는 모든 방향에 거칠것이 없을 전망이다.
국민 시대정신을 외면하고, 내부 정당 세력싸움에 치중하였던 야당들은 지난 6월 2일 대선 이후, 정당 등록 취소되거나, 쇠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중이다.
기존 AMLO 정부와 동일하게 반기업 친노동자 성향이고, 정치환경이 여당에게 상당히 우호적인 상황에서, 멕시코 진출 한국 투자 사업체들에게 있어서 차기 6년이 어떻게 진행될지 대부분 사업체들은 불안한 시선으로 정치 사회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