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철강업체 AHMSA 파산 절차 개시

by Maestro posted Aug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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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철강사 TERNIUM과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는 AHMSA (Altos Hornos de Mexico)는 채권자들과 채무관련 타협되지 않은 관계, 파산 절차에 돌입하였다고 공개되고 있다.

 

1942년 설립, 20,000 여명 상당 직원이 있었던 AHMSA는 멕시코 석유공사 Pemex와 비리에 개입되어, 당시 석유공사 사장 Emilio Lozoya, AHMSA 사장 Alonso Ancira 및 친인척들이 형사고소되어 진행중인 상황이다.

 

AHMSA는 현재까지 5년 이상 기간동안 사업 중지 상황으로, 법원에서 파산 신청되어, 채권자들과 협상을 이어나갔으나, 최종 합의되지 않아, 조만간, 파산 전문위 (Ifecom)에서 지정하는 파산인이 회사 경영을 책임질 예정이다.

 

AHMSA 정상운영에는 PEMEX, 전기공사 (CFE), 직원 임금 및 기타 채무 USD$ 650 백만불 고려, 최소 USD$ 900 백만불 소요되리라 예상하고 있다. AHMSA는 7개 투자사들과 계속하여 협상을 하고 있는중이라고 공고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