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부 시날로아 카르텔 수장 검거

by Maestro posted Jul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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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현재 미국 강력범 형무소에 수감되어있는 챠포 구수만과 쌍벽을 이루는 시날로아 카르텔 수장 Ismael Mario Zambada Garcia (별명 El Mayo) 및 챠포 구스만 아들 Joaquin Guzman Lopez이 미국 텍사스 인근 비행장에서 어제 목요일 25일 오후 검거되었다.

 

수십년동안 추적되었던 El Mayo는 수개월간 작전끝에 카르텔 내부자 도움 (배신)으로 체포된 것으로 미국일간지 The Wall Street Jorunal은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챠포 구수만 사례와 유사하게 미국에서 처벌받지 않을까? 추정한다.

 

(멕시코 경찰청장 Rosa Icela Rodriguez는 국내 범죄연루 4개 체포 영장이 대기중인 상태라 아직까지 범죄인 인도등 구체적 방안은 논의되지않고 있음을 밝히며, 검찰청 FGR 및 외무부 SRE 와 관련 토의가 있을 것임을 예고) 

 

경찰청장은 15:30분, 멕시코 주재 미국대사관으로부터 범죄인 두명 검거 사실 통보, 15:45분 미국에서 두사람 신원 확인, 16:14분 AMLO에게 해당사실보고됨, 18:00분 검거 두명에 대한 사진 전달받음, 설명하고 있다. 

 

El Mayo는 개인용 비행기를타고, 마약 유통관련 새로운 루트 개척 중, 중무장하고 잠복중이던 미국 안보요원들에게 검거된 것으로 언론에는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