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멕시코 행정부 노동부 장관 임명 및 주최대 40시간 노동법 개혁안

by Maestro posted Jul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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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차기 멕시코 대통령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예고한 바와 같이, 오늘 목요일 18일, 차기 행정부에 동행할 3개 부처 장관을 임명하였다.

 

- 노동부 장관: Marath Baruch Bolanos Lopez

 

- 문화부 장관: Caludia Curiel de Icaza

 

- 관광부 장관: Josefina Rodriguez Zamora

 

차기 대통령은 세 명모두 명석한 젊은이들로 차기 행정부에서 중요한 업무를 담당할 것임을 밝힌 가운데, 노동부 장관 경우, 현재 AMLO 행정부에서 노동부장관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에 의하여 임명된 대부분 장관들 및 중요 직책 인사들은 AMLO 행정부에서 정부 관료 역할을 한 관계, 정부 이양에 있어서는 큰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지난주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주 최대 40시간 근무 포함 노동법 개혁안에 대하여, 국정초 최우선 과제로 두지않고 있음을 밝히고, 기업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친후, 신중하게 추진될 것임을 공개하였다.

 

차기 대통령 언급 기초, 내년 중순까지는 주 40시간 관련 노동법 개혁안 공청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5월 1일 노동절이 중요 기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주 48시간 근무시간 노동법 개혁은 기정사실화 단계에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