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시절 악화되었던 미국-중국 경제 마찰이 아직까지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긴장 지속 상황에서, 미국에서는 멕시코에 진출하는 중국 자본 자동차 사업체 현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중국 BYD, MG, Great Wall Motors는 멕시코에 제조 공장 설립 의사를 타진한 상황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안은 아직 공개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판매 사업체는 중국으로부터 전기 자동차 포함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국산 자동차 산업이 멕시코 국내 자동차 제조공장 설립된다면, USMCA 기준 원산지 규정을 충족하여, 멕시코 최대 무역국 미국 상대 수출 가능성이 높다.
지난 7월 1일 미 무역대표부 (USTR)는 멕시코에 대한 중국 자동차 사업체 투자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10일 미국-멕시코는 철강 및 알루미늄 관련 통제강화 목적 신규 수입 관세를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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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현재, 멕시코 진출 중국 자동차 업체들로는 MG, Chirey, Great Wall Motor, BYD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