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곡물종 옥수수 멕시코 자급 자족 정책 폐기

by Maestro posted Jul 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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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차기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행정부에서 농림부 장관으로 예고된 Julio Berdegue는, 현 AMLO 행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란색 옥수수 수입을 지양하고, 자급자족하는 정책을 하지 않을 것을 공개하였다.

 

(AMLO 행정부는 옥수수 주요 수입국 미국으로부터 GMO 옥수수 수입 제한 정책으로 마찰을 빚어왔다) 

 

농림부 장관 후보자는 백색 옥수수에만 자급 자족정책을 지향하고, 노란색 옥수수에는 수입 제한 측면보다는 멕시코 수입을 확대하는 방향을 강구하고 있다. 특정 옥수수 종자에만 국한하지 않고, 옥수수 생산 확대를 통하여, 정부측면이 아닌 축산 농가들에 의한 자발적 수입 감소를 의도하고 있다. 

 

멕시코는 한해 미국으로부터 가축사료용으로 USD$ 6,000 백만불 상당 옥수수를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4년 7월 1일 연방관보 (DOF) 공시, 미화 1달러 당 멕시코 MX$ 18.2478로써, 멕시코 통화는 다소 안정화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