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6월 2일 멕시코 선거 관련 음모론 제기

by Maestro posted Jun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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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2일 일요일 대선에서, 1위 당선자 (59.35%) 대비 30% 넘는 격차로 패한 2위 야당연합후보 (27.90%) 소치틀 갈베스는 패배는 인정하지만, 선거에 대통령 AMLO 영향력이 있음을 주장하는 한편, 전체 투표함 80%에 대한 재검표를 선관위에 요구하고있다.

 

(지난 2018년 대선에서는 75% 재검표진행되었는데, 이번 2024년 6월 선거에 대하여 중앙선관위는 60% 재검표를 수락) 

 

한편, 야당, 제도혁명당 (PRI) 및 국민행동당 (PAN) 당대표들 역시, 선거 부정을 언급하며, 100% 재검표를 요구하고 있는데, 국민행동당은 구체적으로 17,065개 투표함에서는 국민행동당에 대한 투표가 한개도 없다는 사실 및 범죄 조직이 장악한다고 알려진 1,888개 선거구에서는 투표 상황이 공개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대통령 AMLO는 관련하여, 비판하는 야당들을 "도둑 (Ladron)"이라고 비난하며, 선거 관련 숨길것이 없기때문에 야당에서 주장하는 재검표에는 동의함을 밝혔다.

 

현대통령 대권 도전 당시 포함, 재검표가 진행되어, 번복된 사례는 멕시코 역사 상 아직까지 없는 관계,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대권 승리는 변함없을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