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멕시코 대선 여권 연합후보 10% 우위 여론 조사

by Maestro posted May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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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오늘 29일 수요일 공식 선거 운동이 종료되는 가운데, 일간경제지 El Financiero에서, 멕시코 전국 2,308명 성인 상대 여론조사에서, 여당연합후보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51%, 야권 연합후보 41%, 시민운동당 후보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스 8% 지지 공개되었다.

 

선거 참가 의사를 밝힌 응답자들 경우, 클라우디아 52% , 소치틀 38%, 마이네스 10% 지지를 보이고 있고, 선거 참가 확실하지 않은 응답자들 경우에는 각각 51%, 41%, 8% 보도되고 있다.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서, 격차는 조금씩 좁혀지고 있는 추세지만, 오차범위밖에서 클라우디아 후보가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클라우디아 후보는 30세 미만 저학력층과 사회 보장프로그램 혜택을 받는 층에서 지지자들이 많고, 소치틀 후보는 대학생들, 중류층 및 사회 보장프로그램 비수혜자층이 지지를 보이고 있다.

 

투표 참가 의사를 밝힌 연령대는 50대 이상, 대학교 이상 학력 및 중류층에서 많이 형성되어있다.

 

지역별로는 멕시코 중부 및 남부에서는 클라우디아 후보, 중서부 지역은 소치틀 후보가 우세하게 분포하고 있다.